Philosophy Why Should I Live

Posted by on Thursday, July 30, 2020 Tags:   12 minute read

왜 살아야 하는가?

이 명제에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가까운 보편적 대답은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왜 본능인가?

우선 인간에 국한하지 않고 인간의 상위개념인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지만 모든 생명은 생존에 적합한 형태로 계속 진화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진화과정에서 선조들이 배운 생존에 유리한 지혜들이 디폴트 설정으로 우리몸에 새겨져 있다.

예를들어 태어나서 처음 본 뱀에게 공포심을 가지는것과 아기가 배고프면 우는것, 산모의 옥시토신이 높아지면 모유가 잘나오는것 등은 모두 생존에 유리했기에 우리의 DNA에 각인된 행위라고 생각한다.

왜 생존에 적합한 형태로 진화했는가?

생존에 적합하면 번식에 유리하니까

생존에 유리하면 왜 번식도 유리한가?

죽으면 번식을 할 수 없으니까 생존하는게 번식에 유리하다.

생존보다 오직 번식을 위한 진화일 가능성은 없는가?

그럴지도 모른다.

왜냐면 생명중에는 생존보다는 오직번식을 위한 특성을 가진 생물도 있다. 특히 곤충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사마귀가 그중 하나이다.

수컷 사마귀의 뇌가 없어지면 통제력이 제거되 제한없이 교미만을 계속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인지 사냥본능인지 암컷사마귀는 교미중에 수컷사마귀의 머리를 뜯어먹는다고 한다.

하루살이 또한 성체가 되면 뭘 먹지도 못한 채 유전자 전파를 위한 짝짓기와 알 낳는 행위만 하다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보면 진화는 생존보다는 번식에 적합한 형태로 이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생명은 어떤 번식본능을 가지는가?

만약 생명이 어떠한 이유로 번식본능을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가정해도 모든 생명이 일률적인 번식본능을 가진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선 번식본능의 방향성을 크게 세가지로 나눠보면

  1. 단순 번식을 하는것이 목적
  2. 많은 수의 번식을 하는것이 목적
  3. 질적 퀄리티를 담보한 번식을 하는것이 목적

이 있을거 같다.

환경이나 기후등 복합적인 이유로 생명은 서로 다른 형태로 진화를 했는데 어쩌다 곤충은 2번과 같은 많은 수의 번식을 하는것을 목적으로 진화해온거 같다.

인간의 경우 일단 2번은 아닐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처럼 한명 낳는 사람보다 3쌍둥이 10쌍둥이 낳는 사람이 많았을것이다.

단순 번식 vs 최대한 나의 DNA를

인간이 단순번식이 목적이었다면★★★★★★★★★

왜 번식에 유리한 형태로 진화했는가?

다시 돌아온 느낌인데 이 부분은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다.

유신론자라면 신이 그렇게 만들었다로 수긍이되겠지만

필자는 무신론자로 왜 번식에 유리한 형태로 진화했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모르겠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 생존과 번식에 적합하게 진화해왔고


많은 번식을 하는것이 목적이냐 단순 번식을 하는것만이 목적`

만약 수컷 사마귀도 죽음의 공포를 알면서도 교미

교미만을 하게하기위해 수컷 사마귀의 머리를 뜯어먹는다면 생존보다는 번식을 위해

하루종일 번식만 하고 죽는 하루살이나

양이냐 질이냐??

번식을 하는것이 중요한가? 많이 번식하는게 중요한가?

이렇게 생각하면 애초에 생명은 생존을 위해 진화한것이 아니라 번식에 적합한 형태로의 진화였을지도 모른다.

하루살이를 보면 하루만에 죽지만 극단적인 예로 인간이 하루살이 처럼 하루만 살고 죽어도 하루만에 1000만명을 낳는다면 번식을 위한 진화는 그러한 형태로 인간을 진화시킬것이다.

삶에 의미가 있는가

삶을 살아야 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것이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보편적 이유는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왜 죽어야 하는가?

먼저 왜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반대적 의미인 왜 죽어야 하는가? 에 대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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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정리하면 왜 살아야 하는가?

이러한 본능중의 목표 이러한 이유로 특별히 이유가 없더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고요?” (f.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에서 김상욱 교수님은 죽어 있는 상태가 우주에서 보면 더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하신다.

나는 본능이다.

삶에는 의미나 목표가 필요 없다

저랑 생각하신게 똑같네요 저는 “그렇다면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생명이라는 특수한 상태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확률적으로 우주에서 생명으로 태어나는 건 희박하거든요. 그래서 우주와 나는 원자라는 속성으로 이어져있다는 생각과 살아있을 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일을하자는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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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답이 있을까요. 이 분처럼 니힐리즘적 접근으로 큰 틀에서 삶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또 조던 피터슨이나 개신교적 접근으로 삶 하루하루를 최대한 열심히 살아 무언가를 이뤄 내는 것에 의미를 두는 삶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전 전자에 가깝지만요) 그냥 이 분이 이렇게 말했다고 이게 삶의 진리로 여길 수 도 있겠지만 그냥 자기 원하는대로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 한국놈들이 자살을 많이 하는건 전체주의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구하는 말은 삶은 무의미하다는 말이 아니야. 그럼 더 강에 뛰어들걸?ㅋ 의미가 없는건 이 사회고, 국가고, 타인과의 관계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나뿐이라는걸 오롯히 깨달았을때 부질 없는 것들을 모두 놓아버리고 자신의 삶을 살게 되는 거야. 그리고 그 삶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무의미가 아니고ㅋ 오로지 나 자신만이 중요하고 나의 욕망과 목적만 중요하다면 자살할 이유가 없어. 알겠니? 땡중여사? 이기적이고 악독한 인간들 봐라. 얼마나 악착같이 잘 사는지. 어설프게 불교나 믿고, 어설프게 착한 인간들이 이 지옥같은 사회와 타인의 잣대에 휘둘려서 자신을 부정하고 자살하는거다 —

영상이 목표로 하는 “대상”이 누군지 명확하게 밝혀 주었더라면 메세지 전체가 명쾌하게 받아들여졌을 것 같은데요. 작가님은 “추구하는 가치의 무게에 짓눌렸기 때문에 죽으려 한다”고 하셨고 우울증 같은 병리적 상황을 치유하라고 하시니까, 이 영상은 “평소 우울해서 자살을 종종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는 것 자체(생존)가 힘든 사람들”에게 이 영상은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많은 사람이 “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택하지요. 내 가족은 고사하고 나 자신의 육신을 현세에서 유지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생존”=”삶” 그 자체입니다. 내 가족 다 굶어 죽고 내 몸뚱아리만 비루하게 살아서 역사 주변에서 노숙하며 빌어먹고 살아도, 그게 “삶”이니까 살아라고 하는 건 안될 말이겠죠. 또, 학교폭력, 따돌림, 가혹행위 등 나의 존재를 조금씩 살해하는 행위를 당하다가 결국 자살을 택하게 되는 것 (=사실상 살인) 등의 상황도 있지만, 이 영상으로는 해결이 안되겠지요


의미를 부여 했기에 살아갈 수 있어요

스스로 짐을 지고 힘들어 하는 이가 있다면 저는 괜찮아 힘들면 좀 쉬어도 돼. 라고 다독여 줄 것 같아요.

죽고 싶은 사람에게 그거 다 허무 하고 의미 없다고 내려 놓으라고 하는건 그 사람의 인생을 부정 하는게 되요.

다 내려놓고 그저 먹고 자고 그것 뿐인 인생은 그저 습관이 되겠죠.

그걸로 충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의 염세적인 의견에 동의 합니다만 죽고 싶어 하는 이에게 할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진 짐이 아닌 경제적인 이유 라든가 가정폭력 학교폭력 질병 갖가지 이유로 삶이 무거운 이들도 있죠. 스스로 짐을 덜 수 없는 이들이 있어요.

그들에게 이런 염세적인 조언을 하면 오히려 좀 더 빨리 삶을 끝내려는 선택을 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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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ountry real country 2 年前 동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이룬 게 없어요. 천재나 위인 등등 뭔가 해낸 사람들은 집요하리 만큼 고고하고 끊임 없이 한 가지 방향으로 부단히 자기 삶을 관리 했던 사람들이지, 들꽃 처럼 살았던 사람들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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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모모 2 年前 이게 뭐가 염세적이죠 목표를 갖지말라는게 아니라 너무 심각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지 말라는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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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ountry real country 2 年前(編集済み) 모모모 / 목표를 갖지 말라고 했어요. 자기가 이룬 게 없으시니.

고슴도치 고슴도치 2 年前 모모모 염세가 아니라 허무주의라고 하는게 정확하겠네요

고슴도치 고슴도치 2 年前 모모모 세상은 복잡하죠 그런 세상에서 작은 단면 하나 잘라와서 이 말만 맞다라고 할 순 없어요 맞을 때도 틀릴 때도 있죠

저마다 처한 상황이 사람이 다르니까요

자 제목이 우리는 왜 죽지않고 살아야 하나 이죠

이 제목에 이끌려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들어올거에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첫번째는 공감 경청 아픈 사람에게는 아픈친구가 필요 하거든요

마음이 어두운 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같은 눈높이로 공감하고 대화 하는게 회복으로 가는 첫번째라고 생각해요

근데 영상은 허무함을 강조 해요

위로로는 고칠 수 없다고 해요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자칫 니 슬픔 별거 아니야 니 목표 의미 없어 다 허무해 라고 들릴 수 있어요

더욱이 스스로 선택 한게 아닌 이유로 삶이 괴로운 이들

여러 폭력의 피해자들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

이들은 더더욱 이 영상이 싫을 수 있어요

나는 당장 괴로워 죽겠는데 말이죠

저는 그저 그들이 걱정 되서 댓글을 달았어요

작가님 말이 틀리다는 말이 하고 싶었던게 아니예요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겠죠

제 댓글의 어떤 부분 때문에 기분이 나쁘신거 같은데 그 쪽 기분 상하게 하려던거 아니예요 기분 풀어요


선생님 정말 죄송한데 ….이게 먼 개소리인가…싶어요 선택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 극단적으로 바닥으로 치달아보신적이 없는분이 …..자기자 식까지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선택하는 선택에까지 ….어찌 답을 하시는지…. 잘 모르시면 때로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진정한 용기인거같습니다 선생님말씀에 동조하는 많은자들은 아직 살아있는자들일테니말이죠


신이 죽었다고 인간의 삶의 의미없음을 주창했던 니체가 최종 대안으로 … 초인으로 제시한 것은 어린이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니체의 어린이 초인사상과 통한다고 보여진다. 어린이처럼 살면 자살이나 죽음을 고민할 이유가 없다. 어린이에게 삶은 무거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0—

김ᄆᄆ 김ᄆᄆ 2 年前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게 좋아요. 사람마다 살아가면서 겪은 경험, 생각, 상황이 다르니까.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거죠.

참고 정도만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왜 사냐라는 물음은 사실 의미가 없는거다 삶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주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주어졌기 때문에 그냥 사는거다. 딱히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살면 잘 살 수 있다. 고미숙 작가님의 이야기 중에 생리적으로 삶을 부정하는 메시지가 뇌에 새겨져 버리면 위로의 말로는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말이 공감갑니다. 이럴 때는 우선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허무하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위해서라는 목표를 가져야한다고 난 생각하고나선 죽음을 끊은거 같다..가족을 위해서 나보다 더 불행한 이들을 위해서 학대받는 동물을 위해서 그럼 삶이 무겁지않고 감사하게된다~


글쎄 그렇다 해도 여전히 “왜 죽지 않고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되지 않는데… 저사람의 대답은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할 뿐이다. 살아야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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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모모 2 年前 learner C. 그냥 살면 된다. 삶은 그 자체로 충분하다. 이해가 안되시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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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er C. learner C. 2 年前 모모모 ㅋㅋ이해가 잘 되시는 님이 부럽네여ㅋㅋㅋ 그냥 살면 된다고? 누가 그래요? 이분이 그냥 살면 되고 충분하다고 하면 그렇게 되는건가요???ㅋㅋㅋ 그렇게 단순하게 인정할 수 있다면 애초에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죠ㅋㅋㅋ 그냥 왜 살아야 되냐고ㅋ 질문과 의문을 갖는게 인간과 저 돌맹이와 다른점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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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Moon Michael Moon 2 年前 learner C. 님과 나, 모든 인간을 포함해서 그냥 자연의 법칙안에 살아가는 동물인데, 자기 삶을 계속 살아가거나 끊을수 있다는 자발적인 선택이 있다고 믿는거부터, 너무 생각이 멀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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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er C. learner C. 2 年前 Michael Moon 생각이 멀리갈것도 없어요ㅋ 더 큰 의미에서 내 선택이 부질없게 되는것도 가능하지만 일정 공간안에 자기선택도 분명 존재하죠. 오늘 죽음을 결행하면 스스로 죽는게 인간이에요ㅎ 거기서 다른 자연물과 차이가 있겠죠. 실재하는 걸 믿는거라고 치부하시는게 오히려 비현실적이네요ㅎㅎ 그리고 님 말처럼 대자연과 자연의 법칙 아래 모든걸 두시려 한다면 오히려 왜 죽지않고 살아야 하냐고 묻는게 우수운거 아닌가요ㅋㅋ 죽든 살든 자연의 섭리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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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Moon Michael Moon 2 年前 learner C. 네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는데, 계속 살아 계시닌간 님은 지금 살아가는것을 선택 하셨네요. 그리고, 앞으로 왜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는데 살아있는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시고 그렇게 살아 가고 계시네요. 그럼 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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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 찬찬 2 年前 Michael Moon 본인 삶의 방향을 결정할 유일한 주체는 자기 자신입니다. 죽든 살든 본인이 생각하고 결정내릴 부분이지, 무조건 살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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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초록 풍선초록 7 か月前 인생은 원래 미천하고 가치가 없으니 의미부여를 하지 말고 그 의미부여에 빠져있으니 자신이 가치없게 느껴져 죽게 되는 것이니 원래 인간6ㅗ 삶도 다 미천하고 가치없는 것이니 그것에 의미를 두지 않으면 죽을 이유도 없다는 알겠는데 그렇다면 죽지 않을 이유는 알겠는데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말씀 같아요. 죽지 않을 이유를 알았다고 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안 것은 아니니까요. 원래 인생이 미천하니까 살아라? 그건 개연성이 부족하니 그 부분을 알고 싶다..그거 같음.

전수현 전수현 6 か月前 솔직히 이말도 맞긴함


Kim Sanai Kim Sanai 1 か月前(編集済み) 저랑 완전 다른 생각을 하셨네요 ㄷㄷ 저는 원자의 진동(움직임)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인것처럼 사람이 열심히 살고자 행동(움직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ㅎㅎ 쉬는게 편하고 일안하고 놀던 5개월이 정말 행복했던 생각을해보면 아닌것같기도 하지만 노는것도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또 맞는것같아요 ㅋㅋㅋ 여러원자들이 모인게 사람이라니 그 의견들이 충돌해서 여러가지를 하고싶어하고 여러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반대로 어느 유명한 물리학자는 자연과학과 생물학의 법칙에 반드시 죽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노화 때문에 죽는 건 몇 세기 후 쯤에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 될수도 있겠죠. 사실 물리학적으로 봤을땐 죽느냐 사느냐보단 인간의 자유의지는 존재하는가 이런 질문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별개로 그런 세상이 오더라도 죽음의 형태만 달라질 뿐 죽음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생물학적인 죽음의 존재감이 너무나도 큰… 전부와도 같지만 그런 시대가 오면 또 다른 죽음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죽음이후에 우리의 몸은 원자로 영원할수있다고 하드란도 의식이 없어면 아무소용 없지,,,,사람은 누구나 죽었다 깨어난다 전신마취 아님 강력한 수면제 잠깐의식이 없다가 깨어난디…죽음은 전기 스위치 내리는거같은거 ….


겨드랑이 암내

취증이 진화 과정에서 어떤 이점이 있어서 살아남은 게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특별히 불리하지도 유리하지도 않아서 선택압으로 작용하지 않았기에 번성하지도 없어지지도 않고 남아있는 것이겠죠.2020.07.29. 12:22 답글3공감/비공감공감18비공감3 wind**댓글모음 옵션 열기 그건아님. 체취는 사냥이나 위협으로부터 몸을 숨기는데도 불리함. 따라서 체취가 적은 인종이나 민족이 더 진화된 인류라는 학자들의 견해도 많음 ㅇㅇ2020.07.29. 12:57 공감/비공감공감8비공감1 sg05댓글모음 옵션 열기 개인적 의견이지만 액취증을 근친상간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2020.07.29. 13:26 공감/비공감공감2비공감2 reoc**댓글모음 옵션 열기 불필요하면 무조건 줄어들면서 결국 없어진다고 하던데 글구 야생에 훨씬 더 적합하게 맞춰진 흑인들이 백인보다 암내 훨씬 심해요. 즉 오히려 체취는 위협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2020.07.29. 15:39 공감/비공감공감0비공감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506779&date=2020072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