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엄성 = 목적을 위한 수단(x)
저출산 문제를 얘기하기전에 인간 존엄성에 대한 칸트의 얘기를 해보자
철학에서 인간 존엄성을 유추해낸 칸트는
목적 그 자체로서의 인간은 결코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했다.
인간은 “목적 그 자체” 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지만 인간이 어떠한 목적의 수단이 되서는 안된다
라는 말 자체는 이해가 되었다.
예를들어
어떤 우주선으로 1000년 걸리는 xx행성에 도달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자/여자 한쌍을 우주선에 태어보내서 1000년에 걸쳐 계속 자식을 낳는 방식으로 xx행성에 도착한다는 발상자체는 인간이 어떠한 목적의 수단으로서 사용되었으므로 인간 존엄성을 헤친다는 해석인 듯 하다.
저출산 문제에 관한 시선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서 오는가이라는 컬럼에서 재밌게 읽은 부분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의견이었는데
세계최초로 출산율이 0.92명으로 들어섬에 따라 미래 경제성장의 동력이 떨어진다고 염려하는 생각은 경제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인간을 바라 보는것이므로 인간 존엄성을 헤친다는 해석이된다.
인간 존엄성도 가지고 저출산 문제도 해결가능한 방법이 있다?
프랑스에서 경제성장 차원으로 접근한 출산정책을 버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차원으로 접근했던 여러 정책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존엄성도 챙기면서 문제해결까지 되는 아름다운 구조이다. 이게 진짜였으면 좋겠는데 인간존엄성의 절대적 아름다운 결론이다. 인간 존엄성도 지키고 문제도 해결되고 일석이조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어떤 징후도 미리부터 싹을 잘라야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어떤 징후도 미리부터 싹을 잘라야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큰 재앙으로 몰려오기 때문 인류 역사가 그것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 싹이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존엄성
지구멸망시
지구멸망시 위에서 언급한 xx행성으로
인간존엄성에 대한 통찰이 진보주의자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출산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욕망입니다. 새로운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 그 자체가 인간존엄성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간 존엄성과의 인과관계가 이해가 안갔지만 일단패스
즉 이
저출산 문제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에 따라 진보진영의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