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Stock Split)
같은 자본금에서 현재의 주식을 분할해 액면가를 낮추는것을 액면분할이라 한다.
영어
Stock split
일본어
かぶしきぶんかつ(株式分割) ※액면분할이라는 말대신 주식분할이라고 많이 사용
동의어
주식분할
액면분할의 목적
주식의 가격이 작으면 소액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해지므로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면 몸값이 높은 우량주들에게는 호재로 다가온다.(테슬라, 주당 액면가 5분의 1로 분할… 시간외서 6%대 급등)
액면분할 사례
기관들은 액면분할을 반기지 않음
액면분할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기관투자자들은 손이커서 별 신경을 안쓰고 액면 그대로의 주가보다 기업들의 기대 실적과 성장 잠재력 등 펀더멘털에 더 집중한다고 한다.
한편 액면분할은 펀더멘털에 아무 변화를 주지 않는데도 주식 수 증가로 인해 거래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관들이 반기지 않는다고 한다.
조각 투자등을 이용하면 액면분할없이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대표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떠오른 로빈후드 등은 주식 1주 가운데 일부만 살 수 있는 이른바 ‘조각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미국 대표 IT공룡들의 주가를 쫓는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것들을 이용하면 1주를 통째로 사지않고도 해당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선택권이 많아 굳이 소액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액면분할을 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존재함. (개인적으로는 그렇다하더라도 행동심리학적 관점으로 액면분할의 효과가 있다고 봄)
액면분할에 의한 주가 영향
상승추세시 액면분할(유통주식수 상승)
주가상승에 호재
하락추세시 액면분할(유통주식수 상승)
주가상승에 악영향(물량부담 가중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