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s의 escape(이스케이프)에 대해 알아보자

이스케이프(escape)란?

영어적 의미로는 어딘가에서 탈출하다라는 의미이다.

어떤 상황에서 탈출하는가 하면 html문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문자열들은 공통의 규칙으로 브라우저에서 특정 돔을 그려주는데 사용하는데 이 상황을 탈출하는 의미로 이스케이프를 사용한다.

보통 이스케이프 처리하다라고 많이 말하고 이스케이핑이라고도 한다.

아래서부터는 이스케이핑으로 통일해서 기술하겠다.

이스케이핑이 필요한 이유

이스케이핑이 필요한 큰 이유로는 취약점 공격을 막기 위해서다.

DB에 악의적인 <script>코드들을 삽입해 취약점 공격에 쓰일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이다.

rails에서의 escape

rails에서는 <%= ～ %>를 이용해 view에서 문자를 표시할때 자동적으로 이스케이핑해준다.

escape의 원리

html에 사용되는 문자들을 단순 문자열로 표기가능한 new제네레이션한 특수문자열(?)로 다시 바꿔준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이 문자가 치환된다.

<  -->  &lt;
>  -->  &gt;
&  -->  &amp;
"  -->  &quot;

간단히 말해서 이스케이핑의 의미는?

html문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문자열들을 단순 문자열로서 보여준다는 의미이다.

이스케이핑 전과 후를 비교해 살펴보자.

이스케이핑 전：

이스케이핑전 특수문자들을 html태그로서 표현하는 반면

dahyun

이스케이핑 후：

이스케이핑 후는 아래와 같은 new제네레이션한 특수문자열(?)로 바꿔줘서 화면에

<a href="http://example.com">dahyun</a>

아래와 같은 문자열로 보여주게 된다..

<a href="http://example.com">dahyun</a>

메모

이렇게 rails에서는 친절(?)하게 이스케이핑을 자동으로 해주는데 게시판등을 만들때 이 자동화된 이스케이핑 처리를 이스케이핑(탈출..) 하고 싶은 상황이 펼쳐진다.

해당 게시판내에서는 html태그들을 단순 문자열이 아닌 태그로서 표현하고 싶을때 말이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메소드가 html_safe,raw,==,sanitiz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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